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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후, 새 동생 '뿌르뿌르' 지킴이 등극…박주호 "아내 안나에게 셋째 생겼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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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박주호 아들 건후에게 새동생이 생겼다. 

29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타조농장에 방문한 건나블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건후와 나은이는 전시된 타조알을 보고 신기해했다. 이에 타조알을 선물받자 정성스레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했다. 박주호가 “이름을 뭐라고 지어줄래?”라고 묻자 건후는 “뿌르뿌르”라며 손수 이름을 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뿌르뿌르를 동생처럼 껴안고 다닌 건후는 심상치 않은 조각상의 모습을 보고 뿌르뿌르를 든 채 도망을 갔다. 그러던 중 뿌르뿌르를 떨어트린 건후는 부서진 알을 껴안은 채 돌려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타자를 본 박주호는 “건후야. 뿌르뿌르가 알에서 나오면 이렇게 된다”며 설명했다. 이에 건후는 독일어로 “멋있다”고 외치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선 방송에서 “동생 생기면 좋겠다”고 말한 나은이. 이에 2019년 KBS연예대상 수상 당시 박주호는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저희 건후 나은이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셋째를 임신하고 있다. 셋째 아이의 출산 예정일과 성별은 현재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건후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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