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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배우 조연우, 새MC로 인사…안지환 “미모의 16살 연하 아내 부러워”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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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안지환의 옛날 신문 코너로 꾸며졌다. 옛날신문을 통해 돌아보는 우리의 삶을 다루는 <안지환의 옛날 신문> 코너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이승연이 뽑은 올해의 한마디는 ‘동백씨는 말이여유, 행복할 이유가 차고 넘치는 사람이여유’가 아닐까 싶다. 오늘부터 무한리필 샐러드를 환하게 밝혀주실 새로운 식구가 오신다. 바로 배우 조연우씨다”라고 말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조연우는 kbs2 아침드라마로 2003년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속에서 부드러운 남자로 여심을 공략했다. 조연우가 등장하자 김보민, 이승연 아나운서는 “조연우씨를 실제로 뵈니까 정말 길고 잘생기셨다”고 말했다. 조연우는 “열심히 하겠다. 제가 주부는 아니지만 주부같은 생활을 하고 있어서 무한리필 샐러드 시청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안지환은 “조연우씨에게 부러운 점들이 몇가지 있다. 우선 16살 연하 미모의 아내가 부럽다. 저희 아내는 저보다 5살 연상인데 그럼 조연우씨 아내와 20살 이상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숫자로 보는 연기대상, 영광의 순간들’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조연우는 2005년 sbs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안지환 성우는 당시를 기억하며 “제가 조연우씨 이름을 호명했었기 때문에 기억이 난다”고 말했고, 조연우는 “당시에 수상소감이 대상을 받은 것처럼 길어졌다. 그래서 좀 눈치가 보였다. 머리가 백지가 됐다”고 말했다. 조연우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아내 차세원 씨와는 2009년에 결혼했다. 아내의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조연우와는 무려 16살 차이로 결혼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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