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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 영광의 신인상 2관왕 “장라인 감사해…장기전 갈 준비하겠다” 기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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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리랜서 선언 후 승승장구 중인 방송인 장성규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 장성규는 전날 진행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신인상을 받으면서 뭔가 해냈다느니 성취감보다는 ‘앞으로 더 잘해야겠구나,  해야 할 일이 많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여러분 덕에 분에 넘치는 기쁨의 무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장라인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가 입버릇처럼 올해 정말 최고의 해다, 이 말씀을 많이 드렸다. 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제작진에게 혼난다. ‘성규야 올해가 최고가 아니다, 진짜 최고의 해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다.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 넘고 골든마우스까지 가자’고 해준다”고 지인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시작이니까 여러분도 저와 장기전 갈 준비 하시라”고 벅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장성규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장성규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한편 장성규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예능 부문 남자 신인상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전지적 참견 시점)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제가 2011년 MBC ‘신입사원’이란 프로그램으로 데뷔를 했다“라며 “제가 내년에 ‘일밤’에서 처음 고정으로 MC를 맡는다. ‘끼리끼리’라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 당시에는 낙방했지만 ‘끼리끼리’에서는 낙방하지 않도록 달려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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