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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비공개’ 홀란드, 미나미노 이어 잘츠부르크 떠나 도르트문트 이적 완료…황희찬 이적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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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엘링 홀란드(19, 노르웨이)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서 홀란드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의 더선은 홀란드의 바이아웃인 2,100만 유로(약 272억원)으로 추정했으며,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에 의하면 4,500만 유로(약 58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93cm, 87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홀란드는 2000년 영국서 태어난 노르웨이의 공격수로,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서 활약했던 알프잉에 홀란의 아들이다.

도르트문트 공식 인스타그램
도르트문트 공식 인스타그램

노르웨이의 브뤼네 FK, 몰데 FK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잘츠부르크로 이적한 그는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서 노르웨이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바 있다. 당시 3차전인 온두라스와의 경기서 홀로 9골을 넣으면서 주목받은 그는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이자 데뷔전인 헹크와의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챔스리그서만 6경기 8골을 기록한 그는 리그서도 14경기 16골을 기록하면서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같은 모기업을 둔 RB 라이프치히 등으로의 이적설이 나돌았으나, 결국 도르트문트가 그의 최종 목적지가 됐다.

한편,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 타쿠미에 이어 엘링 홀란드까지 팀을 떠나면서 올 시즌 잘츠부르크를 이끈 공격 3인방 중 황희찬만 팀에 남게 됐다. 현재 울버햄튼으로의 이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지만, 아직까지 '옷피셜'이 뜨지 않아 확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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