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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은근히 잔소리 심한 남편”…‘결혼 4년차에 아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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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이 남편과의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달 2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지현은 "저희 남편이 은근히 잔소리가 있다"며 남편 홍성덕 씨를 언급했다.

이날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지현은 "음식에 대해 잔소리가 많다"라며 "맛있고, 없고가 아니라 제가 쿠킹포일에 삼겹살 구워먹는 걸 좋아하는데 안 좋다고 못 먹게 한다"고 설명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이어 룰라 김지현은 "신혼 때 비밀 씌운 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니 뭐라고 했다. 환경호르몬 나오는데 돌린다고. 약간은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룰라 김지현은 남편 직업이 요식업 종사자는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지현은 남편과의 첫만남, 남편의 나이와 이름 등을 모두 공개했다. 김지현에 따르면 남편 홍성덕 씨의 나이는 46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2살 연하 남편인 홍성덕 씨는 과거 이혼을 했고,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어 김지현과의 결혼이 재혼이다.

김지현은 남편과의 결혼에 그의 과거 이혼 사실과 두 아들이 있다는 사실 등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지현의 두 아들은 현재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룰라 김지현은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외에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김지현은 SNS에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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