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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이 다시 산다’ 최명길 남편 김한길, “몸에 근육 없어 고개도 못 들어”…폐암 투병 당시 상황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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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길길이 다시 산다'에 출연한 김한길(나이 67세)이 폐암 투병 이후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N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김한길은 "(중환자실에서 깨어난 후) 몸에 근육이 다 없어져서 고개도 똑바로 못 들었다"며 아내 최명길(나이 58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길길이 다시 산다'의 김한길은 "심하게 말하며 비참했다"며 제대로 걷지 못했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김한길은 약 6개월 간의 노력 끝에 언덕길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상태가 됐다.

MBN '길길이 다시 산다' 방송 캡처
MBN '길길이 다시 산다' 방송 캡처

현재 아내 최명길과 함께 '길길이 다시 산다'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김한길은 폐암 투병 당시 상황을 직접 언급하며 관심 받았다. 김한길은 지난 2017년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김한길은 방송을 통해 "이런저런 약이랑 투약을 많이 했으니까. 주사로도. 식욕이 전혀 없었다. 먹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식욕 나게 하는 약을 먹어도 먹고 싶은 것이 없었다. 근데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냉면이었다"며 폐암 투병 당시 먹고 싶었던 음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가정을 꾸린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는 '길길이 다시 산다'를 통해 아들 김어진 군, 김무진 군 두 자녀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둘째 김무진 군의 자전거 여행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배우 최명길, 정치인 김한길 부부가 출연하는 '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MB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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