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99억의 여자’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를 만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문희준의 딸 잼잼이를 만난 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잼잼이를 만난 이지훈은 잼잼이가 춥지 않게 자신의 코트로 즉석 방석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잼잼이를 위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해온 센스까지 보였다. 이에 잼잼이는 이지훈의 입에 직접 포도를 넣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딸 잼잼이와 사이 좋은 이지훈에게 질투가 난 문희준은 갑자기 그에게 푸시업을 요청했다. 이에 체대 출신인 이지훈은 맨바닥에서 푸시업 100개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잼잼이는 문희준에게 “아빠는 못 하지?”라고 말했고, 이에 문희준은 “아빠는 원래 푸시업 못해”라고 말했지만 “한 번만 해봐”라는 잼잼이의 요청에 푸시업을 시작했다.
이지훈은 푸시업하는 문희준을 내버려두고 잼잼이와 둘 만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잼잼이 역시 자신들을 찾아온 문희준을 향해 “아빠는 저기 가. 둘이 있을 거야. 아빠 영원히 안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림대학교 체육학과 출신인 이지훈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99억의 여자’에 이재훈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