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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결혼 후 육아 전념하는 친구들 힘들어 보여…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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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강동원의 결혼 언급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강동원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당시 강동원은 ”약속의 80%가 일과 관련됐다. 개인 약속은 20%가 전부”라고 토로했다. 너무 바빠 연애할 시간이 없다는 것.

강동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동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 그는 ”사생활과 일이 정확히 분배되어야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일과 사생활이 철저히 분배돼야 하는 성격 탓에 결혼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강동원은 ”이런 성격이 빨리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면서 낙담하기도 했다.

또한 강동원은 같은해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친구들이 이제는 다 결혼해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하긴 한다. 그런데 친구들이 애들 키우는 거 보면 너무 힘들어 보여서 저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2018년 강동원은 한효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두 사람이 함께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며 오해를 산 것.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다른 스케줄로 우연히 미국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효주는 이상형에 대해 ”밝고 건강하며 엄마 같이 기댈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하지만 성향 자체가 남을 포근하게 품어주는 엄마 같은 남자는 흔치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 주관과 개성이 뚜렷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사람들은 대개 어떤 특별한 느낌이나 분위기가 풍겨져 나온다. 그런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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