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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딘딘, 야외취침할 '비닐하우스'만든 후 "뷰세권 못지않아"-김선호 "힘들어서 꿀잠 자겠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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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1박2일'에서 딘딘이 야외취침을 위해 만든 비닐하우스에 뷰가 다 보인다며 좋아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혹한기 아카데미가 진행됐고, 멤버들이 집 짓기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복불복 게임을 이어갔다. 첫 라운드에서는 YB팀의 김선호가 승리를 거둬 침낭을 가져갔고 2라운드에서는 김종민과 딘딘이 라이터 불 켜기를 한번에 성공시켜 각각 원하는 물품을 가져갔다.

이어 집 짓기 재료 복불복 게임 세번째 라운드가 이어졌다. 세번째 라운드는 감자칩을 갖고 진행하게 됐고, 멤버들은 "떨어지면 먹어도 되죠?"라고 물어봐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PD는 "흙이 묻은 건 빨리 주워먹으면 괜찮다"고 동의했고, 이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우리를 너무 모르네"라면서 얘기했다.

문세윤은 한번에 '과자 봉지 찢기' 게임을 단번에 성공시켰고, 이에 김종민과 연정훈은 과자를 먹기 위해 동시에 "떨어뜨려!"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YB팀의 라비가 도전하게 됐다. 잠자리 선택이 걸린 '과자 봉지 찢기' 게임은 이어서 라비도 성공해 OB팀을 당황시켰고, 라비가 완전히 봉지를 개봉하도록 딘딘이 봉지 밑을 때려 과자 봉지가 터졌다.

과자 봉지가 터지고 나서 감자칩이 와르르 쏟아졌고 멤버들은 이를 주워 먹은 후 급 현실 자각 타임이 왔는지 "우리 애들한테 TV보여주면 안되겠다"며 씁쓸해하기도 했다. 이어 YB팀과 OB팀은 각각 몇 가지 물건을 획득하게 됐다. 이제 집을 지으러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된 멤버들. 

연정훈은 OB팀의 집 짓기를 전두지휘하게 됐고 '쓰리룸'을 짓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딘딘은 YB팀의 지휘를 맡아 '성전'과 같은 집을 만들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멤버들이 각각 팀별로 본격적으로 집 짓기에 나섰다. 딘딘은 꽁꽁 언 땅에 삽으로 열심히 각목을 때려 땅에 박아넣는 모습을 보여 팀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입을 앙 다물고 열심히 각목을 땅에 박는 딘딘을 보고 라비는 "잘하긴 하는데 뭔가 웃겨"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너무 재밌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라비와 김선호는 각목을 두 개로 연결해 높이를 높이기로 했고, 어떻게 연결할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딘딘은 잠시 고민하다 조용히 어디론가 향했고 이어 OB팀의 청테이프를 슬쩍했다. 

김선호는 딘딘의 말을 듣고 테이핑 작업을 열심히 했다. 그 와중에 OB팀도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었고, 너무나 열악한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박스를 테이핑해 방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종이 박스로 만든 '쓰리룸'은 힘없이 무너졌고, 그런 쓰리룸에 OB팀은 "이거 큰일이네"라며 쓰러진 상자를 일으켜 세웠다.

연정훈은 YB팀에 "애들아, 혹시 기둥 남니?"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YB팀에 찾아가 "뭐야. 너희 왜 우리 테이프 써?"라고 항의했다. 이어 결국 YB팀과 OB팀은 각목 4개와 청테이프 교환을 성공했다. 이어 무드까지 잃지 않은 채 전구를 방 위에 두르기 시작한 김종민. 문세윤은 "야시장 같지 않아요? 김치전 먹으러 올 것 같은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YB팀도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나 했지만 집 모양이 완성되지 않은 채 다들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YB팀도 YB팀만의 '비닐하우스'를 완성했고 딘딘은 집에 대해 "오픈 하우스고 인제의 아름다운 뷰를 그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하며 뷰세권 못지 않다고 자랑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출연해 기대를 한껏 모았다. 1박2일시즌1, 1박2일시즌2, 1박2일시즌3까지 모두 인기를 끈 시리즈였기 때문에 1박2일멤버, 새 1박2일시즌4멤버, 방글이라 불리는 1박2일PD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계속해서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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