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1박2일' 김선호, 집 짓기 재료 복불복 1승-연정훈 "나 디자인 전공이야" 못박기 '실패'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1박2일'에서 김선호가 집 짓기 재료 복불복에 1승을 거뒀고 연정훈은 못박기에 실패해 재료를 따내지 못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혹한기 아카데미가 계속해서 진행됐다. 오늘은 전원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고 방글이PD가 밝혔고, 이에 김선호, 문세윤, 딘딘, 연정훈, 라비, 김종민은 경악하며 "저희한테는 선택권이 없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PD는 당연히 선택권이 있다고 얘기하며 "오늘은 팀별로 직접 집을 지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재료들이 공개됐다. 재료는 총 15가지. 생존을 위해 재료를 획득한 후 집을 지어야 하는 것이 멤버들의 임무였다. YB팀의 1순위는 각목, 비닐, 파라솔, 침낭 등이었고 연정훈과 문세윤, 김종민이 함께하는 OB팀도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연정훈은 뜬금없이 자신이 "디자인을 전공했어요"라고 밝혀 김종민과 문세윤을 놀라게 했고, 이어 OB팀의 전략은 맏형인 연정훈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됐다. PD는 '야생 한 방 게임'을 제시했고, 김종민은 "져도 최소한 주는 거 없어요?"라고 물었다가 얼음장같은 PD의 "따내셔야죠"라는 목소리에 몸을 벌벌 떨며 웃었다.

PD는 "대신 두 팀 다 성공하면 두 팀 모두 재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첫번째 라운드는 한방에 '못 박기' 게임으로 진행됐다. 라비는 김선호에 "못 박아봤어요?"라고 물었고, 김선호는 "연극 무대 할때니까 4-5년 전에?"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김선호를 추천했다. 김선호는 한 방에 안될 것 같다고 망설였지만 결국 첫 타자로 나서게 됐고, OB팀에서는 자신있게 나선 연정훈이 게임에 참가했다.

"이거 성공하면 침낭이다?"라는 딘딘의 외침과 함께 김선호가 못을 내려쳤고, 한번에 못이 쑥 들어가 결국 YB팀은 성공을 따냈다. 이에 연정훈은 "이게 어떻게 성공이에요?"라며 조금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고 얘기했으나 김선호는 "전 이렇게 배웠어요. 원래 못질에는 아주 약간의 틈이 남아야해요"라고 못박기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관철했다. 이어 연정훈의 차례. 연정훈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망치를 치켜들었고, 곧 못박기에서 완전히 실패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출연해 기대를 한껏 모았다. 1박2일시즌1, 1박2일시즌2, 1박2일시즌3까지 모두 인기를 끈 시리즈였기 때문에 1박2일멤버, 새 1박2일시즌4멤버, 방글이라 불리는 1박2일PD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계속해서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