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딘딘, “라디오스타 규현 자리 돈으로 사겠다”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철없는 남자들’ 특집에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황현희, 래퍼 딘딘이 출연해 거침없는 설전을 펼쳤다.
 
평소 방송에서 ‘엄마 카드 쓰는 철부지’ 캐릭터로 등장했던 딘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DJ 규현의 자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내며 “웬만한 경매보다 저 자리가 더 비싸다”고 얘기했다. 심지어 “세트를 바꿔주고 2년동안 그 자리를 임대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DJ규현의 입대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딘딘은 이외에도 규현에 대해 알고 있는 소문이 많다며 “군대 갈 때 그 자리를 주면 아무 말 안하고 있겠다”고 귀여운 협박까지 곁들여 DJ들을 폭소하게 했다.
 
귀여움과 엉뚱함을 넘나드는 돌발 토크를 선보인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딘딘이 출연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철없는 남자들’ 특집은 오는 8월 27일(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장영권 기자

YK.Jang@topstarnews.net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