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정준과 실제 커플로 발전한 김유지가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9일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로 행복한 생일이어땅,,울오빵준 고마웡웡웡 그리구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과 꽃 선물 등도 시선을 모았다.
그에 앞서는 "Happy Birthday to me"라는 글과 함께 정준과 케이크에 초를 불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정준, 김유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 만들기에 나섰고 김유지는 "오빠랑 트리를 만드니까 가족이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은 "가족하자"라고 깜짝 프로포즈를 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방송은 종영됐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두 사람의 훈훈한 연애 소식에 결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9 0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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