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집사부일체' 새 멤버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새멤버는 신성록으로 드러났다.
28일 일간스포츠는 "SBS '집사부일체'에 신성록이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신성록 측은 "신성록씨가 '집사부일체' 새 멤버가 맞다"라고 밝혔다.
이날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은 이승기는 수상 소감으로 "기쁜 소식이 있다. 새해부터는 한 명의 멤버가 더 들어온다. 더 좋은 팀워크로 찾아뵙겠다"라며 "'신상승형재'로 돌아오겠다"고 언급해 새멤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기가 말한 새 멤버는'신상승형재'의 '신'은 신성록이었던 것. 신성록은 지난 22일 이미 첫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록은 지난 9월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로 참여했으며 방송 후 고정 출연에 대한 문의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는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 새 멤버와 더욱 새로워질 '집사부일체'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는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