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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대상’ 2부, 신동엽X백종원X유재석 대상후보 공개! 백종원 2년째 연속 노미네이트 ...“이젠 때가 됐다” 후보자들의 포부는? “극구 부인하다가 상 받는 경우 허다” 신동엽 촉 적중률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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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019년 ‘SBS 연예대상’ 2부가 드디어 그 화려한 베일을 벗었다. SBS의 예능을 다채롭게 수놓았던 프로그램들의 화려한 잔치가 펼쳐진다. 진행자로는 아나운서 김성주와 개그맨 박나래, 아나운서 조정식이 함께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SBS가 개국한 1991년 이후로, ‘29년간 한결같이 시청자의 곁에서 유쾌한 즐거움과 따듯한 추억을 선사해온’ SBS의 예능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9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들과 예능인들의 한 해 결산이 드디어 시작된다.


‘SBS 연예대상’ 2부 오프닝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던 ’내시경 밴드(김완선X김광규)‘가 함께했다. 내시경 밴드는 ’하와이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2부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SBS 연예대상’ 2부에서는 드디어 2019년 대상 후보가 공개된다. 2부의 첫 시상은 ‘베스트 팀워크 상’이었다. 시상에는 소이현과 최성국이 함께했다. 수상자는 바로 ‘집사부일체’였다.

SBS ‘2019 SBS 연예대상’ 방송 캡쳐
SBS ‘2019 SBS 연예대상’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2019 SBS 연예대상 대상후보가 1차로 공개되었다. ‘대상후보들은 다 계획이 있구나’ 코너에서는 ‘신동엽’, ‘백종원’, ‘유재석’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전에는 후보자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가장 먼저 유재석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유재석은 지금까지 대상수상 14번, 연예대상 최다 수상자, SBS 연예대상 4회 수상(최근 2015년)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니고 있었다. 유재석은 인터뷰 도중 최근 SBS 대상 수상 최근 이력 년도를 듣고, “2015년이면 꽤 됐네요, 이젠 때가 됐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그의 말을 듣고 김성주는 “대상을 주면 기꺼이 받겠다, 받을 때가 됐다”라고 인터뷰를 짤막하게 정리하며 다음 후보자에게 이동했다.

다음 후보자는 바로 강력한 대상후보인 ‘백종원 대표’였다. 그의 등장에 홀에는 환호성이 가득 찼다. 백종원은 자신을 소개하는 주변 지인의 인터뷰에 대해서 “아닙니다. 제 측근 아닙니다. 제가 측근들은 알지요”라고 말하며 극구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말에 김희철과 양세형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백종원은 “희철이가 그럴 리가 없어요. 회식 자주 하는데, 저러면 안 되지”라고 말하며 그의 말에 쐐기를 박았다.

백종원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대상후보로 노미네이트가 되었다. 대상후보를 고사하는 것이 사실이냐는 이야기에 백종원은 말을 아꼈다. 그는 “저는 후보만 되는 것도 영광이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성주는 “어제 회식할 때 했던 얘기랑 다른데요”라고 말하며 재차 질문을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연예인분들이 1년 동안 고생하시고 받는 거죠”, “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전 연예인 아닙니다. (...) 저보고 그래서 매년 왜 오냐고 그러시는데, 이거 재밌어요, 참석하면은”라고 말하며 극구 부인을 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다시 한 번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봅니다. 주면 받습니까?”라고 질문을 했지만, 백종원은 다시 “안 받습니다”라고 칼답을 했다.

이어서 마지막 대상후보인 신동엽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신동엽은 의외로 연예대상과 인연이 많이 없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연예대상은 1번만 수상했다고 말했다. 수상자로 참석하기 보다, MC로 진행을 했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신동엽은 올해 대상 후보로 오른 소감을 물어보는 질문에 “올해처럼, 지금 이 순간처럼, 이렇게 100% 상을 못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 적은 처음입니다”라고 말하며 “아니 딴 때는 사실 내심 한 4-50% 긴가민가했는데, 올해는 100% 확신합니다”, “심기일전해서 몇 년 내로 좋은 성적을 거둬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했다. 과연 이들 중에서 대상 수상자는 누가될까.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수상한 바 있다. 이어서 프로듀서상에는 ‘런닝맨’의 김종국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에는 ‘런닝맨’의 전소민이, 쇼·토크 부문에서는 ‘가로채널’의 양세형이 수상 받았다. 과연 2019년도 SBS 연예대상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대상은 누가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와 동시에 2019 SBS 연예대상 후보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9 SBS 연예대상’ 다시보기는 채널 SBS, WAVVE(웨이브)에서 가능하다. 본 방송은 2019년 12월 28일(토) 9시에 시작되었으며, 총 1부-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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