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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X김정현, 평양행 열차에서 만남…유럽에서 행방불명 될 계획으로 출발하고 북한 열차 13시간 정차에 ‘깜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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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과 손예진 그리고 김정현이 평양행 열차에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세형(박형수)은 오 과장을 잡아 승준(김정현)의 꼬리를 밟기 시작했다.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세리(손예진)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밀항, 패러글라이딩 등 갖은 방법을 썼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고 정혁(현빈)의 집으로 돌아갔다. 때마침 사업 자금을 횡령하고 도피한 승준(김정현)까지 북한에 등장하면서 이들이 언제 대면하게 될지 궁금하게 했다.

정혁은 세리를 대한민국으로 탈출시키기 위해 북한 육상 선수로 참가시키기로 하고 외국에서 실종시킬 계획을 새웠다. 세리(손예진)는 월숙(김선영)과 옥금(차정화)와 함께 무사히 외국으로 나가기 위해서 북한 스타일로 변신을 하게 됐다.

또한 승준(김정현)은 집에만 있어서 무료했고 바람을 쏘이기 위해서 세리와 정혁과 같은 열차를 타게 됐다.

또 세형에게 꼬리가 밟힌 승준(김정현)은 아무것도 모르고 평양을 향하게 됐고 북한 열차 정차 시간이 13시간이라는 말에 세리와 승준은 깜짝 놀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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