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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없다' 박준금, 박아인X송원석 커플에 '버럭' "미쳤어? 이 놈이랑 호텔에 들락거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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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박아인과 송원석이 함께 있다 박준금에 들켰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2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 35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가 오인숙(황영희)의 계략이었던 그림 분실 사건으로 인해 도도희(박준금)의 비서 자리에서 잘린다. 금박하는 세차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그런 금박하에 나해준(곽동연)은 전화를 걸었다.

"아니, 전화도 안 받고. 왜 이래, 진짜"라고 투덜대던 나해준. 나해준은 직원의 커피를 받아들고 "오늘 밤 안으로 끝내봅시다"라고 기운차게 얘기했다. 인수 합병 때문에 바쁜 나해준은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능수능란하게 합병 건을 마무리 지었다. 사무실에 있던 나왕삼(한진희)은 나해준으로부터의 전화를 받고 그가 업무를 잘 마쳤다는 소식을 듣고 "오냐. 기획실에서 보고 잘 받았다"고 답했다.

든든하게 의지가 되는 나해준의 이야기에 나왕삼은 고개를 끄덕이며 "어, 그래. 밤 늦게까지 고생 많았다. 푹 쉬어. 내 손자, 장하다. 오늘 밤 잘 자고 내일 보자"라고 흐뭇하게 웃어보였다. 손자를 생각하며 웃는 얼굴로 고갤 끄덕이고 있던 그때, 나왕삼의 사무실로 오인숙이 들어와 "아버님, 해준이 전화 받으셨죠?"라고 물었다.

나왕삼은 "왜 사람들이 하바드, 하바드 하는지 알겠어. 확실히 달라"라고 칭찬했고 이에 오인숙은 "아버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눈물이 다 나에요. 감사합니다"라고 웃었다. 나왕삼은 "그런데 큰애 비서는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고 앞으로의 일에 신신 당부하며 "작은 일이 큰 일이 될 수 있단 걸 기억해라"고 충고했다. 그 말에 오인숙은 "명심하겠습니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금박하는 씩씩한 모습으로 세차장에서 일을 계속하고 있었고, 도도희는 그때 나해리(박아인)와 김우재(송원석)가 함께 팔짱을 끼고 걷는 걸 목격한다. "미쳤어? 엉?"하고 소리를 지른 도도희는 "누가 보면 어쩌려고 이 놈을 호텔로 불러들여? 미쳤어?"라고 화를 냈다. 이에 김우재는 "안녕하십니까"라고 정중히 인사했지만 무시당하고, 도도희는 "이 놈한테 미쳐서 눈에 뵈는 게 없어, 기집애가"라며 분노했다.

김우재는 "내년 시즌엔 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어머님"하고 말했지만 도도희는 "어머니라니, 누가 당신 어머니야?"라고 쏘아붙였다. 나해리는 "괜찮으니까 걱정마. 이따 전화할게"라고 얘기한 후 도도희에 끌려 나갔다. 김우재는 "먼저 말씀 드렸어야 하는데 어떡하지"라고 나해리를 걱정했다.

한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되며 두번은없다재방송 정보나 두번은없다몇부작, 두번은없다인물관계도, 두번은없다등장인물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번할까요'로 잘못 불리기도 하는 해당 드라마는 박세완, 박아인, 곽동연, 황영희, 송원석, 예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로 세대를 막론하고 관심을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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