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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211회, ‘따따따상’ 조정석X윤아 “오면 진짜 그게 대박인데” 영상으로 감사인사 전해 ...“JTBC가 내 뿌리지” 장성규 프리선언 소감 깜짝 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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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8일 방영 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장성규(장 티처), 신동(동 선배)과 함께하는 '형님학교-2019 종업식'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아는형님’에 출연한 게스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함께한 장성규에게 “장티처가 작년에는 진짜 우리 학교 소속이었어. 근데 올해는 우리 학교를 떠났잖아. MBC의 아들이잖아”라고 말하며 짓궂은 말을 했다.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쳐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쳐

그 말에 장성규는 “아니야, JTBC가 내 뿌리지”라고 말하며 애써 웃음으로 넘겼다. 옆에서 듣고 있던 신동은 “그럼 선생님한테 물어볼게요. 선생님 예전이 좋아요, 아니면 지금 프리 때가 좋아요?”라고 질문을 했다. 그에 장성규는 질문이 끝나자마자 “말해 뭐하니”라고 말하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2019 아는 형님 어워즈’로 출연했던 게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 공개되었다. 강호동은 “시상식을 위해서 오면 진짜 그게 대박인데!”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2019년 한 해 동안 출연한 전학생들은 무려 175명이었다. ‘전학생 부문’ 시상에서 가장 먼저 공개 된 것은 ‘따따따상’으로 “재미도 따고 시청자들의 마음도 따고, 영화 흥행까지 세가지 모두 딴” 조정석과 윤아에게 주어졌다.

출연 당시 조정석과 윤아는 영화 ‘엑시트’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이들은 병뚜껑 따기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줬다. 윤아는 레드벨벳의 ‘빨간맛’, 청하의 ‘12시’를 보여주며 아는 형님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서 두 사람이 출연했던 당시 영상 클립이 공개되었다.

조정석은 수상소감으로 “아는 형님들이 홍보영상을 찍어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이 자리를 빌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저희 영화 ‘엑시트’가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년에 아주 좋은 일로 또 한 번 찾아뵙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윤아의 감사 영상도 이어졌다.

JTBC 예능 ‘아는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 ‘아는 형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등이 있으며, 매회 새롭게 출연하는 게스트들과의 이야기로 알찬 시간들을 채워나간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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