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혼산’ 전현무가 깜짝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9 무지개 신입회원 OT’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축하 영상을 보던 중 전현무가 등장해 깜짝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반가워요. 환호성이 나오고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기안84와 이시언, 합쳐서 기언이가 농담이라도 ‘빨리 돌아와’라고 해줬던 두 친구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헨리, 성훈, 박나래, 화사, 등을 언급하며 긴 인사말을 전했다.
신입회원인 황재균, 경수진, 허지웅, 이성우에게도 한마디씩 전하며 긴 인사로 멤버들의 지루함을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어디 가시냐. 이민이라도 가시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올 한 해 고생 많았고 고마웠고, 미안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과 열애 후 이별을 하면서 잠정 하차를 하게 됐다. 이에 대해 남은 멤버들은 부담감을 느끼며 힘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하차했음에도 박나래와 이시언, 성훈, 헨리, 기안84 등 멤버들이 고군분투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