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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장윤정♥도경완, 시어머니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난 네가 울면 가슴이 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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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재합류해 둘째 딸 하영이와 아들 연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시어머니는 반찬을 보내왔다. 오로지 장윤정의 입맛을 고려해 만든 음식으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됐다. 앞서 과거 장윤정은 아들 연우의 출산을 앞두고 있을 당시 ‘슈돌’에 출연한 바 있다.

장윤정 / 방송 캡처
장윤정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당시에도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며느리인 장윤정을 알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돋보였다. 장윤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부부싸움 후 시어머니에게 전화해 “어디 얘기할 데가 없어서 섭섭한 마음을 어머니께 털어놨다”며 “철없이 시어머니에게 아들 흉을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윤정아, 내가 더 잘할 게 나한테 얘기해”라며 “난 네가 울면 가슴이 시려”라고 시어머니가 한 말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외에도 시어머니는 출산 후 고생한 장윤정을 남편과 아들보다 더욱 친엄마처럼 보살펴줬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장윤정은 ‘슈돌’에 출연해 도경완과의 결혼 생활과 아이들을 공개했다. 아울러 ‘미스터트롯’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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