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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포방터→제주도 돈까스집, 달라진 맛-가격-대기 꿀팁 전수…"눈물 쏟은 진짜 이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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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돈까스집 연돈이 포방터 시장에서 제주도로 이사한 이후에도 여전히 엄청난 손님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두녀석'에서는 "포방터에서 제주도로 간 연돈! 방문하실분들을 위한 핵꿀팁,방송이후 바뀐점 모두 알려드립니다!! 12시간 기다려서 먹고 온 하루 100인분 한정 돈까스 리얼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는 당일 새벽 12시에 대기를 시작해 7번째로 먹었다고 밝히며, 주말에는 새벽 3시전까지는 와야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돈은 제주도로 이전한 이후 돈까스의 재료를 흑돼지로 바꿨고 이로 인해 가격도 조금 상승했다. 

유튜브 채널 '두녀석'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두녀석' 영상 캡처

유튜버는 등심까스를 먹고 "튀김 옷이 미쳤다. 극강의 바삭함이 파도처럼 몰려왔다. 씹는 순간 입안에서 튀김 눈이 내린다"라고 극찬했다.

치즈 돈까스에 대해서는 "흑돼지와 치즈를 머금은 엄청난 비주얼. 씹는 식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쭉 늘어난다. 재밌는 식감과 담백한 치즈맛이 일품"이라고 전했다. 또 돈까스보다 더 놀랐던 것은 카레였다며 카레는 꼭 함께 주문하라고 강력 추천했다.

두녀석은 꿀팁으로 2019년 12월 주말 기준 새벽 2시까지 오길 권장했고 추운 겨울날에는 담요, 침낭, 텐트, 핫팩, 캠핑용 의자 등을 챙겨갈 것을 추천했다.   

한편, 포방터 돈까스집 연돈은 지난 11월 영업을 중단하고 제주도로 이전했다. 돈까스집 사장 부부는 이사갈때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백종원은 "컴플레인이 많아서 이사를 강행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하나의 이유"라며 "방송에서 말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돈까스집이 장사가 잘되자 월세를 과하게 올린 건물주와 상인회의 텃세 등을 이사 이유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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