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로제가 큰 활약을 보였으나 정답 시도에 실패했다.
28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로제와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이유의 'Blueming'을 맞히게 된 도레미들은 문제 구간을 계속해서 들어가며 받쓰를 수정하게 됐고, 로제는 특유의 '예리함'을 빛내며 정답을 맞히는데 큰 도움을 줬다.
"우리의 네모 칸은 블루가 아닌가 싶다"라는 로제의 말에 홍석천은 "그러네"라고 답했고 넉살은 "로제가 다 맞혔어"라며 기뻐했다. 혜리 역시 "역시 내 친구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붐은 이번에 새로 바뀐 룰이 있다며 "주문을 다같이 외쳐주셔야 합니다. 청아, 청아, 붐청아를 모션과 함께 외쳐주세요"라고 말했고 도레미들은 "청아, 청아, 붐청아" 주문과 함께 힌트를 묻게 됐다.
"'우리의'가 맞나요?"라고 로제가 물었고 붐은 "네, 맞습니다!"라고 답해 도레미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조기 퇴근이 예상되는 순조로운 진행에 모두가 기뻐했고, 신동엽은 당황함을 가득 머금은 붐을 가리키며 "붐 좀 봐"라고 웃었다. 로제와 혜리는 즐거워하며 얼싸안기도 했다.
박나래는 "끝이야"라고 말했고 로제는 혜리와 함께 '받쓰'를 수정하며 함께 정답 존으로 갔다. 붐은 갑작스레 "홍석천씨는 새해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의아해하는 홍석천에 "분량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넉살은 "지분을요?"라고 물었다. 홍석천은 "내가 너한테 왜? 피오면 몰라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리와 로제는 정답존에서 문제 구간의 가사를 정확히 불러보였다. 로제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출연진들은 박수를 보냈고 "천상의 목소리야"라고 감탄했다. 로제가 대활약한 가사였지만 모두가 정답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시도가 실패로 끝났고, 박나래는 "거짓말!"하고 결과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하기는 도레미들 모두가 마찬가지였다. 넉살은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는 "자존심이 어딨어. 그냥 물어보자니까!"라고 말했다.
피오는 "그냥 먹을거야"라며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입짧은햇님은 젓가락을 들었고 꽃게탕을 시식하게 됐다. 로제는 실패에 울상을 지어보였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와 시원한 국물에 햇님은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고 꽃게탕의 맛을 인정한다 얘기했다. 이렇게 1차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도레미들은 새 힌트를 알아보게 됐다. 5분의 1초라는 새 힌트를 붐이 설명했고, 정답판이 잠깐 오픈이 된다는 소리에 도레미들은 "무조건 이거 하자"며 의견을 모았다.
단 글자가 뒤죽박죽 섞인 상태로 공개가 된다는 소리에 곧 모두들 실망했고, 혜리는 "1초는 해줘야지"라고 항의했다. 신동엽은 이에 구간을 나눠서 보면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했다.
한편 해당프로그램은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노래,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시장, 놀토도레미마켓, 아는형님, 도레미마켓트와이스, 트와이스 likey, 도레미,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다비치 등 다양한 검색어로도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얻고 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