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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아이유 'Blueming', 혜리 "사과폰 메시지 색깔과 관련된 가사" 예리한 지적에 '화들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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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혜리가 예리함을 빛내 아이유의 'Blueming'가사를 맞혔다.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28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로제와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로제의 경우 '받쓰'도 훌륭하게 해내고 좋은 노래 실력을 보여주어 도레미 멤버들에게 인정받았다. 1라운드는 꽃게탕 라운드로 진행이 됐고 도레미들이 들어야 할 노래는 아이유의 'Blueming'이었다.

홍석천은 "Blueming이니까 Blue가 나올 수도 있고 Blooming으로 피워, 라는 뜻이랑도 연결이 되네"라고 말했고 이에 곧 원샷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로제일 것 같아"라고 말했고 홍석천의 말대로 로제가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혜리는 친구 로제의 원샷을 함께 축하했고, 신동엽은 "예전에 나왔을 때랑 완전히 달라졌는데?"라며 로제의 변화에 놀라워했다.

이어 아이유의 'Blueming' 글자수가 공개됐다. 엄지로 장미꽃을 피운다, 라는 가사를 맞힌 도레미들은 가사의 뜻이 무엇일지 유추해보았고 혜리는 "아!"소리와 함께 "나 이거 알아!"라고 말해 모두를 주목시켰다. "이거 그거네. 이거 어제 봤어요"라며 손 부채질을 하던 혜리는 출연진 모두를 당황시켰다.

박나래는 "빨리 얘기해줘!"라고 말했고, 혜리는 "제가 어제 뭘 보다가 이 가사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가사 해석 영상. 그런데 '사과' 있잖아요. 사과폰. 그 사과폰에서 문자의 색깔이 상대방은 회색이고 보내는 문자는 파란색이에요. 문자를 주고받는 것을 표현한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말했다.

피오는 놀라워하며 맞는 것 같다고 웃었고, 붐은 신동엽에 "폴더폰 쓰셔서 모르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사과폰의 문자 얘기인 것 같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곡 정보를 보면 알겠죠?"라고 얘기했다. 붐은 약간 당황한 듯 곡 정보를 소개했고 "썸남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러브러브한 상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라 얘기했다. 이에 박나래와 혜리는 "맞네"를 외쳤다.

한편 해당프로그램은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노래,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시장, 놀토도레미마켓, 아는형님, 도레미마켓트와이스, 트와이스 likey, 도레미,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다비치 등 다양한 검색어로도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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