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이완→클릭비 유호석(에반)까지…‘28일 비공개 결혼’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보미-이완 커플에 이어 클릭비 출신 유호석이 결혼을 알렸다.

28일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결혼식을 올리는 동시에 클릭비 출신 유호석(에반)이 7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 제이컴퍼니는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라며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와 지난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깊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보미는 KLPGA에 입회해 국내 투어를 제패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이완은 김태희 동생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연평해전’, ‘천국의 계단’,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클릭비 출신 유호석은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를 통해 “최근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합니다”라며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유호석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하며 그의 여자친구는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1년의 결실을 맺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