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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쭈꾸, 에버랜드 퇴사 후 서울랜드 이적…‘워크맨’ 재등장 여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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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윤쭈꾸(본명 윤주현)가 에버랜드를 떠나 서울랜드서 새롭게 일하게 된 사실이 알려졌다.

윤쭈꾸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서 '서울랜드에서 일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쭈꾸는 이전에 공개한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이 주작(조작) 논란이 있었던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새로이 영상을 찍기 위해 서울랜드를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짜고짜 서울랜드에서 일하겠다고 밝힐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윤쭈꾸 유튜브
윤쭈꾸 유튜브

실제로 서울랜드 운영팀을 찾아간 윤쭈꾸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다음 기념사진을 남겼다. 그리고는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등장하며 영상이 마무리됐다.

그렇지만 이력서도 없이 운영팀을 찾아간 것에 대한 지적이 있을까 우려한 그는 아예 고정댓글로 사전에 협의된 영상임을 밝혔다.

하지만 서울랜드에서 일하게 된 것은 사실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를 서울랜드에서 봤다는 목격자가 존재했기 때문.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버랜드는 큰 전력을 잃었다", "이 영상을 워크맨이 봅니다", "이러다 전국 놀이동산 다 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인 윤쭈꾸는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맘스터치'의 신제품 CF를 모모랜드의 주이와 함께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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