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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 영화 ‘코코’ 배경지 ‘과나후이토’ 세계문화유산! ‘걸어서세계속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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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멕시코의 ‘과나후이토’와 ‘하니치오 섬’이 화제다.
 
28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영원히 기억해줘, 멕시코’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세계속으로’의 이근선 프로듀서가 다녀온 ‘멕시코’(Mexico)는 과거 인디오들의 생과 사에 대한 철학이 남아 있는 나라다. 마야 문명과 아즈텍 문명의 발상지로 수천 년 넘은 유적과 문화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최대 명절인 ‘망자의 날’은 1년에 단 한 번 ‘죽은 자’가 ‘산 자’를 찾아오는 기간이며. 그 다채로운 행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멕시코를 찾는 이유가 된다. 오랜 역사 속에서 죽음을 축제로 만든 곳이다. 그 중에서도 이 PD는 테오티우아칸. 과나후아토, 하니치오 섬 등을 방문했다.

‘죽은 자의 날’ 풍습을  푸레페차 인디오들이 이어가고 있는 ‘하니치오 섬’의 풍경은 마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를 떠오르게 한다. 죽은 자와 산 자가 만나는 멕시코의 특별한 날을 경험하려면 하니치오가 제격일 수 있다.

‘과나후이토’는 ‘코코’의 직접적인 배경이 된 곳이다. 지난 198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미라 박물관에는 과거 콜레라가 퍼진 마을의 비극이 담겨 있기도 하다.

현지인 빠뜨리시아 이슬라 씨는 “10월 31일부터 (3일 간) 죽은 자들이 머무는 곳에서 이승으로 오는 문이 열리고 이승을 방문하러 온다. 이날은 멕시코의 큰 축제날이 된다. 종교와는 상관없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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