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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 세계 세 번째 피라미드? ‘테오티우아칸’…‘걸어서세계속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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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멕시코의 테오티우아칸이 화제다.
 
28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영원히 기억해줘, 멕시코’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세계속으로’의 이근선 프로듀서가 다녀온 ‘멕시코’(Mexico)는 과거 인디오들의 생과 사에 대한 철학이 남아 있는 나라다. 마야 문명과 아즈텍 문명의 발상지로 수천 년 넘은 유적과 문화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최대 명절인 ‘망자의 날’은 1년에 단 한 번 ‘죽은 자’가 ‘산 자’를 찾아오는 기간이며. 그 다채로운 행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멕시코를 찾는 이유가 된다. 오랜 역사 속에서 죽음을 축제로 만든 곳이다. 그 중에서도 이 PD는 테오티우아칸. 과나후아토, 하니치오 섬 등을 방문했다.

‘테오티우아칸’은 멕시코인들의 자부심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과거 아즈텍인들에게 ‘신들의 도시’라 불린 이곳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피라미드가 존재한다. 피라미드 주변에는 ‘죽은 자의 길’, ‘달의 피라미드’ ‘태양의 피라미드’가 자리한 터로 관광객들이 쉼 없이 밀려오는 명소다.

가이드 루벤 씨는 “태양의 피라미드는 기원전 150년부터 짓기 시작했다. 52번 주기로 총 3번의 증축 과정을 겪었다. 그러니까 피라미를 완성하는 데 총 156년이 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발견 전에는 전체가 흙으로 덮여져 산처러 보였다고 하는데 이후 보수를 거쳐 관광 명소로 자리했다.

현지인 페르난다 씨는 “아즈텍인들은 (양옆의 건물들이) 공동묘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거리를 ‘죽은 자의 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는 정보를 전했다. 씨뜨랄리 씨는 “매우 아름답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게 감동적”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네일라 씨는 “웬지 기운을 얻은 것 같다”면서 기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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