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BJ 양팡이 ‘아프리카 TV 시상식’에서 여자 버라이어티 BJ 부문 수상 후 소감을 전했다.
28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도에는 누가 뭐라해도 이젠 주위 눈치 안보고 더 크게보고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사려고한다”며 운을 띄운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양팡은 “무엇보다도 이번년도는 나에게 정말 고난의 연속이었고, 그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정도로 힘들다 못해 모든걸 다 놓고 싶은 나날들이었던 것 같다”며 “이번년도를 버텨준 나 자신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양팡은 “2020년에는 날 좋아해주시는 분들, 나를 바라봐주시며 양팡을 양팡 그자체로 받아들여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매번 매순간 너무 자랑스러운 우리팡언니” “양팡 최고양” “그동안 맘고생 많이 했을텐데 잘 버텨줘서 대견하다 양언지”라며 응원을 전했다.
양팡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버라이어티 BJ상을 수상했다.
양팡은 2017년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 특별상에 이어 2018년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어워드 여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