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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서울 망원동 손칼국수·함박스테이크 가성비 맛집 “정겨운 시골의 맛”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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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 손칼국수·함박스테이크 맛집이 화제다.

28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송년특집 - 따뜻했다 그 길들, 동네 두 바퀴’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2019년의 마지막 동네 한 바퀴 여정을 송년특집으로 준비했다. 서울 중림동 서소문 건널목 ‘땡땡거리’의 3천원 콩나물밥 맛집을 비롯해, 수원 행궁동 문방구에서 만든 털모자를 들고 찾아간 ‘파란 눈의 천사’ 안광훈 신부, 서울 삼양동 가마솥 옛날통닭집, 광장동 산나물밥집을 운영하다가 시골로 내려온 부부, 유기견 근황을 알려 준 하남 동물병원, 아내 사랑으로 학교로 지어진 김포 덕포진교육박물관, 할머니가 기다리는 망원동 칼국수집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김영철은 누구나처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깊은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통해서도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 왔다. 특히 1년 전에 서울 망원동의 한 칼국수집의 할머니에게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때 머플러를 사서 선물했는데, 빨간색이 더 좋다던 말을 기억하고, 빨간 목도리를 사서 다시 찾았다.

아울러 망원역 인근 망원시장에 위치한 해당 맛집이 함께 조명 받았다. 손칼국수·함박스테이크 맛집으로 손칼국수는 2,900원, 함박스테이크는 4,000원 밖에 하지 않는 가성비 식당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길점임(92) 할머니와 손자 정희중 씨까지 3대가 운영하는 곳으로, 정겨운 시골의 맛이 깃든 손칼국수와 할머니 표 떡갈비 기술을 손자가 물려받아 만들어내는 함박스테이크가 대체할 수 없는 대표 메뉴다.

이 칼국수와 햄버그스테이크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가 6천원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그 밖에도 얼큰칼국수 스테이크, 들깨칼국수 스테이크, 물칡냉면 스테이크, 비빔칡냉면 스테이크, 스테이크 정식을 각각 7천원에 판매한다. 스테이크만 주문하면 4천원이다. 맛과 양과 값이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맛XX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망원동)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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