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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촬영지 속 모닥불 데이트…로맨스 기류 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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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 현빈이 모닥불 데이트를 예고했다.

2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5회에서는 사택마을을 떠나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 역(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윤세리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리정혁과 함께 배를 빌려 탔지만 갑작스러운 해상통제명령으로 귀국에 실패했다.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한 집에 좀 더 머무르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경계를 풀고 마음을 열며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이어 28일 5회 방송에서는 어딘가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사진 속에는 타오르는 모닥불 앞에서 다정한 투샷을 보여주는 리정혁, 윤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밤하늘 아래 불빛을 의지하고 나란히 앉은 리정혁과 윤세리는 서로를 향해 애틋한 시선을 주고받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장교 사택 단지를 떠나 들판 위에 정처 없이 머무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리정혁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 잠든 윤세리와 알 수 없는 표정을 한 리정혁의 모습이 포착돼 점차 감정이 짙어져 갈 두 사람의 관계도 기대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4회에서 리정혁의 진짜 약혼녀인 서단(서지혜 분)이 유학에서 돌아오며 리정혁과 윤세리, 서단 세 사람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예고되는 상황. 과연 리정혁, 윤세리가 현실의 제약을 이겨내고 로맨스를 키워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 로맨스의 본격 전개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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