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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배우 최준용 15세 연하 아내와의 '재혼' 생활 공개...작곡가를 꿈꾸는 고등학교 2학년 아들과의 모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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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배우 최준용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MBN 모던패밀리 캡처
MBN 모던패밀리 캡처

27일 방송된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최준용의 재혼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주 배우 최준용은 ‘모던 패밀리’를 통해 15살 연하의 한아름과의 재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준용과 한아름이 살고 있는 장위동은 1층에는 최준용의 부모님과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최현우, 2층에는 부부가 살며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준용의 아들 최현우 군은 “꿈이 작곡가다.” 라고 밝혔다. 배우 최준용은 “중학교 3학년 때 같이 ‘쇼미더머니’를 봤다. 힙합 이야기니 솔직히 다는 이해를 못한다. 하지만 아들이 좋아해서 함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취미였는데 요즘은 취미를 넘어 꿈이 된 것 같다. 얼마 전에 물어봤다.

‘너 목숨을 걸 수 있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더라. 그래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들 최현우 군의 방에 들린 최준용은 “이어폰을 줘 봐라.”며 최현우 군이 만든 음악 직접 들었다. 최현우는 아버지가 음악을 자주 듣냐는 질문에 “잘은 모르시는데 검사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변했다.

최준용은 “다른 노래도 들려줘라.”며 여러 노래를 청취했고 “가사는 안 썼냐. 아빠가 써보라고 하지 않았냐.”고 되물었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하지만 최준용이 “이름 하나 지어봐라.”고 이야기를 하며 아들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MBN '모던패밀리'는 신혼부부부터 졸혼가정까지, 스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3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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