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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인스타그램 속 여자친구 예린-에이핑크 오하영과 함께…‘오정박합’ 절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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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오정박합으로 무대를 꾸민 레드벨벳 조이-여자친구 예린-에이핑크 오하영의 친분이 화제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내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예린-오하영은 의자에 앉아 똑같이 한쪽 손으로 턱을 괴고 있다.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넘사벽 비주얼 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이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주얼 합 실화인가요”, “절친즈 너무 좋아”, “귀엽고 예쁘고 다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이-예린-오하영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으로 96년생 동갑내기다. 세 사람은 평소에도 유기견 봉사활동을 함께 가는가 하면, 서로의 방송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친분을 자랑했다. 

오하영은 지난 9월 라디오에서 “조이, 예린과 친분이 있다. 모임 이름도 만들었는데 세 사람 이름을 따서 오정박합니다. 만나면 먹고 수다 떨고 노는데 시간이 금방간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서공예 96즈로 불리기도 하는 세 사람은 27일 방송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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