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10화, ‘시네마 특집-깐나 영화제’ 밀양에서 진행 ...“진짜 공연팀 같다” 조커-아바타-E.T.-잭스패로우-울라프-최익현 영화 속 매력적 캐릭터 대거 등장! (1)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7일 방영 된 tvN 예능 ‘신서유기7 홈커밍’에서는 ‘신서유기 깐나 영화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역 대합실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어서 열차를 타고 멤버들은 밀양을 향했다. 숙소 예약은 규현이 어플리케이션으로 순조롭게 진행했다. ‘밀양’은 영화로도 유명하다. 전도영, 송강호가 주연을 한 작품으로 전도연은 <밀양>을 통해 2007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를 떠돌던 용볼이 영화 속 세계로 떨어졌다’는 설정으로 ‘시네마 특집’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캐릭터는 고정 영화 속 주인공인 ‘E.T.’였다. ‘E.T.’는 1984년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번 ‘소년 엘리어트’ 캐릭터는 ET와 자전거가 함께 주어진다. 두 번째 영화는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등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범죄와의 전쟁’으로 영화 속 최익현(최민식)으로 분장한다. ‘범죄와의 전쟁’은 비리 세관원 최익현과 부산 최대 조직 보스 최형배가 벌이는 치열한 범죄 전쟁 영화이다.

세 번째 영화는 배우 조니뎁의 대표작품인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잭 스패로우’로 분장하게 된다. 이 캐릭터는 챙겨야 할 물건이 상당하다. 다음 작품은 대표적인 영화 속 빌런으로, 베트맨 시리즈의 최고의 악당인 ‘조커’이다. 영화 ‘조커’는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코믹스 영화 최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악당의 심리를 섬세히 그려낸 호아킨 피닉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다섯 번째 캐릭터는 바로 겨울왕국 ‘올라프’이다. ‘겨울왕국’은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로 시리즈 1, 2 모두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올라프를 보자마자 은지원은 “야 이거 뭐야? 벌레야 뭐야?”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캐릭터로,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를 살린 캐릭터인 ‘아바타’가 등장했다. ‘아바타’는 국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CG기술로 3D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캐릭터 선정 게임은 2:2:2로 진행되는데, 점수가 높은 팀이 먼저 가져가는 방식을 취한다. 다음으로 영화 제목 맞히기 스피드 퀴즈가 진행되었다. 팀은 앉은 순서대로 맺어졌다.

tvN 예능 ‘신서유기7 홈커밍’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 시리즈 2019년 대한민국 버전으로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가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신서유기7 몇 부작’, ‘신서유기7 후속’, ‘신서유기7 노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