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 식빵의 정체가 원더나인 승환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서 식빵의 정체가 공개됐다.
식빵의 정체는 바로 ‘언더나인틴’ 출신 원더나인의 승환이었다. 승환은 데뷔한지 228일째 맞은 풋풋한 신인인 승환은 녹화장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 스튜디오에서 ‘언더나인틴’ 녹화를 했어요. 또 제가 이 자리에서 원더나인에 발탁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떨지않는 방법 역시 독특했다. 승환은 “너무 떨리고 중요한 자리에서 하는 방법인데 이 자리에서는 어떤 분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빙의를 한다. 들어오기 전에 ‘나는 하현우 선배님이다’라고 3번 외치고 들어왔다. 그 정도로 존경하는 선배님이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승환의 진심 어린 마음에 하현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배 위에 올라가서 복식호흡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원더나인 승환이 출연한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116대 가왕 만찢남의 정체는 SG워너비 이석훈으로 밝혀졌으며 그를 꺾은 낭랑18세의 정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