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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매니저X스타일리스트, 강원도 홍성 한우 파티 2시간 이상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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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월 27일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5주년을 맞아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초대했다. 김준현 씨의 매니저 이상민 팀장, 스타일리스트 전선정 씨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도 홍성의 소고기 전문점을 찾았다.

이곳은 ‘오늘 뭐 먹지?’라는 특별한 모둠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방송에는 치마살과 안창살, 제비추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육회는 당일 공수해 신선하고 쫀득쫀득하고 찰지다. 우둔살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소의 엉덩이 안쪽 부위다.

육회 찰기가 워낙 강해서 직각으로 들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다. 김준현 씨가 직접 들어 보이자 전선정 씨도 놀라는 표정이었다. 육회는 소금을 살짝 묻히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준현 씨는 직접 식사해놓고 영상을 보면서도 설렘으로 가득해 보였다.

싱싱한 소간과 천엽은 참기름에 찍어 먹는다. 김준현 씨는 전선정 씨와 식성이 비슷하다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스페셜 모둠 메뉴가 나오자 김준현 씨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인증샷을 반강제로 강요하며 사진을 찍어 웃음을 줬다.

매니저 이상민 씨는 김준현 씨가 먼저 집게를 들면 부담이 되지만 고기 굽는 방법을 옆에서 배웠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전선정 씨는 속삭이듯이 닭다리살도 줬다고 전했다. 집이라도 한 채 준 것처럼 비밀이라고 전제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상민 씨와 전선정 씨는 강원도 홍성 맛에 빠진 모양이었다. 홍성까지 오는 길이 고단했지만 피곤함도 싹 가신 것처럼 보였다. 김준현 씨는 기름이 많은 부위는 바싹 구워야 맛있다고 팁을 공개했다. 다음으로 치마살이 나가자 굽는 소리도 멜로디처럼 들렸는지 귀를 기울일 정도다.

김준현 씨는 고기를 굽기 전에 손을 대면서 온도를 체크한다. 전선정 씨는 김준현 씨가 온도계라도 되는 것 같다며 고기를 굽는 방법을 정확히 익히고 있다고 전했다. 한우에 홀릭하느라 해장국을 외면할 정도다.

치마살은 선홍빛 영롱한 자태를 뽐냈다. 김준현 씨와 멤버들은 이미 먹은 맛이었지만 이상민 씨와 전선정 씨는 그저 신기한 표정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서비스 메뉴로 육회, 소등골, 새싹 삼이 나왔다. 살치살은 마블링이 가장 아름다운데 김준현 씨는 설화 등심이라고 불렀다.

김준현 씨는 새우살과 꽃등심을 추가로 주문했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맛있게 먹으니 뿌듯한 모양이다. 새우살은 새우같은 모양새를 보이는데 우유의 고소함을 품었다. 흰 쌀밥을 좋아하는 김준현 씨는 평소 매니저 한 숟가락에 두 숟가락을 먹는다고 한다.

김준현 씨 일행은 무려 2시간 동안 한우를 즐겼다. 스페셜 모둠 총 6인분, 살치살 1인분, 새우살 1인분, 꽃등심 1인분, 새우살 1인분을 클리어했다. 한우 파티를 지켜보던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씨는 약이 오른 나머지 들고 일어설 정도였다.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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