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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9 KBS 가요대축제’, 입장부터 아수라장…웬디 사고로 안전 철저히 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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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19 KBS 가요대축제’가 입장 인원을 과도하게 몰아넣어 불만을 사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2019 KBS 가요대축제’의 방청을 위해 일산 킨텍스에 참석한 팬들의 항의글이 빗발쳤다.

이날 한 팬은 “가요대축제 최후 그러니 감당못할 인원을 왜불러...중간에 팔찌없는사람도 입장하고 늦은사람 다끼워주고 잘한다 아주”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무분별하게 입장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또 다른 팬은 입장을 못하고 있다며 “입장만 시켜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현장 팬들에 따르면 2만여명의 입장을 돕고 있는 스태프들은 고적 5명 정도이며 팬들에게 항의해달라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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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 많은 인원 통제가 어려워 티켓 확인도 제대로 안한채 입장을 시키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앞서 ‘2019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늘 열릴 가요대축제를 위해 어제(26일) 늦은 밤까지 안전 점검을 했다. 무대, 장비 등 점검을 마친 상황에서 리허설이 진행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5일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해 웬디가 추락 부상을 당한 것을 의식한 발언이었다. ‘가요대축제’ 측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담당 PD에게 연출보다 일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라고 지시한 상태다”면서 “관계자들과 함께 계속해서 무대를 점검하고 있다. 철저히 신경 써서 사고 없이 출연자들이 공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다시 불거진 문제들로 인해 연말 가요축제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앞서고 있다.

한편, ‘2019 KBS 가요대축제’는 오늘(27일) 저녁 7시 50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부터 송가인, 갓세븐(GOT7), 있지(ITZY), 몬스타엑스(MONSTA X), 엔시티(NCT) 127, 엔시티(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더보이즈(THE BOY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와이스(TWICE), 골든차일드,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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