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SBS 가요대전 무대로 전세계 실시간 트렌딩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BTS)이 크리스마스 캐럴 무대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리더 알엠(RM)과 지민은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으로 한 편의 근사한 뮤지컬을 연상시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특히 지민의 유니크한 음색은 고척돔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또한 어린 소녀와 함께 꾸민 캐럴 무대에서 지민이 다정한 눈빛으로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이자, 방송 이후 "완벽한 아빠의 모습이었다", "어린 소녀가 부럽다", "눈빛이 정말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전 세계 SNS를 후끈 달궜다.
지민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디오니소스', '소우주'까지 이어진 무대에서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디오니소스' 무대에서의 최강 퍼포먼스 실력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고척돔을 휘감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7 1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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