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짱이가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46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보낸 최민환, 율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짱이는 아빠 최민환과 함께 산타 분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짱이는 산타로 분장한 최민환이 쫓아오자 저 멀리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민환은 선물을 준비했지만 짱이는 계속 도망갔다. 그러다 최민환의 목소리를 듣고 산타가 아빠임을 알아채 다시 집 앞마당으로 돌아왔다.
어설픈 산타 최민환은 짱이에게 포장 없이 선물을 전달했고, 짱이는 최민환에게 절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환은 내년 초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며,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율희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 11일이다.
최민환과 율희, 아들 재율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7 19: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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