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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억 소리나는 470억 원대 건물 보유…‘남부럽지 않은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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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서장훈이 470억 원대의 부동산을 소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억’ 소리 나는 부동산 스타’ 주제로 스타들의 건물이 소개됐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에서 4위를 기록한 서장훈은 현재 약 470억 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소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장훈 / MBC '섹션TV 연예통신'
서장훈 / 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는 서초동에 230억 원대 건물과 흑석동에 100억 원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최근에는 홍대에 1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방송에서 주목할 점은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은 부분이다.

2000년에 구매한 서초동 건물은 당시 28억 원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흑석동 건물 또한 매입 가격 기준 약 2배 이상 올랐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서장훈 씨는 매우 높은 시세차익을 남겼기 때문에 100점 만점에 95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연예인 투자 전문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앞서 지난 9월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 방송분에서도 또 다른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서장훈의) 서초동 건물은 IMF가 끝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매입했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았던 시기에 과감하게 강남에 투자했다”며 “3호선 신분당선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에 지하철역에서 1분도 안 되는 거리다. 2000년 28억 대에 매입한 건물은 현재 시세 230억 대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가 상권에 위치해 공실률이 적은 흑석동 상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2005년 58억 대 매입해서 현재 90~100억대의 시세”라며 “서장훈은 공실률이 적은 건물, 코너에 위치한 건물을 선호한다. 탁월한 안목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특히 해당 방송분에 따르면 서장훈은 주변 시세보다 20~30% 싸게 임대료를 내놓는 ‘착한 건물주’인 것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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