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장사 중 당혹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덕유산휴게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양세형과 함께 장수 사과로 만든 사과 멘보샤(멘보사과) 판매에 나섰다.
멘보샤는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기 시작해, 끝없이 밀려드는 손님과 조리에 김동준은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이를 지켜본 양세형은 “괜찮아. 우리 둘이서 너무 잘하고 있다” “나는 너때문에 일할 수 있는 거다”며 김동준을 진정시켰다.
격려에 힘을 받은 김동준은 다시 힘차게 장사에 나섰지만 다시 한 번 당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멘보사과’를 주문한 67번 손님이 나타나지 않은 것.
김동준은 계속해서 “67번 손님”을 애타게 찾았지만 손님들은 주변만 두리번 거릴 뿐, 67번 손님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7 15: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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