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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기용, 훈훈 근황 전해…임수정과 호흡→차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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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고백부부’로 열연했던 장기용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장기용은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기용이 음식점에서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기용 인스타그램
장기용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반가운 인별 업뎃 저두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맛난거 드시고 좋은시간 보내셨나요?", "메리크리스마스", " 늦은겁니꽈 마상 입었는데 장기용 약바르고 나음요" 등 장기용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장기용은 모델로 데뷔해 2013년 아이유의 정규 3집 ‘모던타임즈(Modern Times)’를 통해 아이유의 남자로 불렸다. 이후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에 연이어 출연해 키스신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KBS ‘고백부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장나라를 짝사랑하는 완벽한 제복핏을 자랑하는 정남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나의 아저씨’로 또 한 번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게 된 장기용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임수정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 4일 국내 첫 팬미팅 ‘FILMOGRAPHY’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장기용은 최근 박소담이 출연을 알리고 하명희 작가와 안길호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청춘기록’ 불발 소식을 알리기도. 

장기용은 차기작으로 채수빈, 크리스탈이 호흡을 맞춘 영화 ‘새콤달콤’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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