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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결혼 이후 첫 크리스마스 "늘 신기록처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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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강남 이상화가 결혼 이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 강남은 이상화를 위해 자작곡과 케이크를 준비해 서프라이즈로 이상화에게 건네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트리를 꾸미고 있는 이상화 뒤로 강남은 산타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강남은 준비한 눈을 뿌리며 노래를 불렀다. 이상화를 위한 자작곡 '추울 때 듣는 노래'를 부르는 강남 모습에 이상화의 섭섭한 마음도 녹았다. 

SBS '동상이몽 시즌2'

로맨틱한 분위기 속 이상화는 케익 위 3636이라고 꽂혀있는 숫자 초의 의미를 물었고 강남은 이상화의 500m 세계 신기록 36.36초를 언급해 감동을 자아냈다.

강남은 "늘 신기록처럼 살자"며 멘트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강남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상화와 2살 나이 차가 나는 커플이다.두 사람은 지난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특히 강남은 아버지가 일본에서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모부가 한국에서 유명 구두 브랜드 대표이사로 알려져 남다른 집안 재력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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