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지현이 연예계 대표 빌딩 부자 1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부동산 큰손 스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재 총 870억 원 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는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 맞은편 건물이 340억 원이다. 현금으로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건물은 전지현이 2017년 3월경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억대 건물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잘 없다. 특히 100억이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덧붙다.
그의 투자 스타일에 대해서 전문가는 “전지현은 저렴한 건물을 눈여겨 보는 편이다. 특히 신축이나 앞으로의 호재를 잘 보는 편”이라고 설명하며 “해당 건물은 신축시 800억에서 900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지현은 해당 건물 이외에도 아파트, 빌라, 주택 등 주거용 부동산과 빌딩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공개된 연예계 대표 빌딩 부자로는 전지현 이외에도 권상우, 송승헌, 서장훈, 하정우 등이 알려졌다.
1997년 잡지 '에꼴' 표지모델로 데뷔한 전지현은 '베를린', '도둑들', '별에서 온 그대' 등 여러작품을 히트시키며 톱배우로 거듭났다. 현재 최준혁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