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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홍자-송가인과 함께 러블리한 ‘산타’ 변신…다이어트로 계속해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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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미애가 다이어트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홍자, 송가인과 함께 산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4일 정미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공식 포스트에 ‘송가인, 정미애, 홍자 부산 콘서트 특별무대 준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글 속에는 홍자, 정미애, 송가인이 대구 콘서트에서 특별 무대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희와 다정한 선후배 케미가 돋보였다.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홍자-정미애-송가인 / 포켓돌스튜디오 공식 포스트
홍자-정미애-송가인 / 포켓돌스튜디오 공식 포스트

이를 본 팬들은 “블리블리 송블리구나. 산타옷 입은 다른 트롯가수들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홍자님! 최고다!!”, “정미애 씨 얼굴 넘예뻐요 자연스럽고 자연미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로트 가수 정미애는 올해 나이 37세다. 지난 2014년 JTBC ‘히든싱어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당시 ‘애기엄마 이선희’라는 닉네임으로 애절함이 담긴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당시 1위는 송가인, 3위는 홍자가 기록하며 종영 이후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미애는 가수 출신 남편과 연습생이었을 때 만나 결혼했으며 현재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의 남편은 식당을 운영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최근 정미애는 ‘오늘부터 1일’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노홍철이 “송혜교 닮았다”고 말해 많은 화제가 됐다. 지난 26일 ‘해피투게더4’에서 정미애는 “송혜교 닮았다는 말에 악플이 많이 달렸다”면서 “사실 어렸을 때부터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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