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키스신 비하인드 NG ‘열애설 날 듯한 케미’…재방송은?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키스신을 찍다가 NG를 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tvN ‘사랑의 불시착’ 비하인드 메이킹에서는 3, 4회를 촬영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리 역을 맡은 손예진은 현빈과 함께 커피를 타 먹었다. 손예진은 현빈에게 “이 드립을 배웠느냐”라고 물었고 현빈은 “안 배웠다. 농장에서 배웠다”라고 농담 같은 대답을 던졌다. 커피 맛을 본 손예진은 감탄했다.

이처럼 진짜 같은 케미를 보이던 두 사람은 키스신 촬영 순간을 맞았다.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할지 합을 맞춰보던 두 사람은 아찔한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윽고 실제 촬영이었다. 입을 맞춰보다 말고 손예진이 웃음을 터뜨려서 결국 한 번 더 같은 부분을 촬영해야 했다.

누리꾼들은 “둘이 찐으로 잘 어울리는데. 현빈 행동도 그렇고 친구 같아서 아쉬워”, “토요일만 매일 기다려요. 비하인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예진 씨 웃음도 많고 넘나 성격 좋아 보여요”, “현빈 대박. 너무 설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녀 윤세리와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비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손예진이 윤세리를, 현빈이 리정혁 역을 맡았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금일 O tvN 채널에서 3회부터 5회까지 총 세 방송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