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7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만난지 꼭 1000일이었던 이번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낮에는 수녀회에서 삶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되새기고 밤에는 공연장에서 그 실천적 방법을 재확인한 아주 특별하고 의미있는 하루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자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하얀 롱코트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그의 옆에는 남편 라이머가 환하게 웃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1000일이셨다니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라이머, 현모님 부부의 예쁜 마음 응원합니다” “100일 축하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안현모는 2009년에서 2016년까지 SBS 및 SBS CNBC에서 방송 기자로 활동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서울대학교라는 학력으로 스타기자로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퇴사 후 안현모는 통역사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 동시 통역,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 및 방탄소년단과 어벤저스 통역을 맡아 활발히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 안현모는 라이머와 결혼했다. 그의 남편 라이머는 가수이자 브랜뉴뮤직의 대표이다. 라이머는 올해 나이 43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한편 안현모는 27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