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새호스트 알라베르디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새 친구로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알라베르디가 소개됐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호스트는 26살의 한국 생활 6년차 알라베르디였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알라베르디는 “처음에 대한민국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돼서 유학 목적으로 왔고 공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전공했습니다”라고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특히 학점 역시 4점대로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소 생소한 아제르바이잔을 알리는 게 알라베르디의 목표라고. 호스트 최초로 소개 PPT까지 준비하는 알라베르디는 항상 타오르는 불의 나라라고 아제르바이잔을 소개했다. 지리적인 위치부터 나라의 특징까지 쉴새없이 아제르바이잔을 설명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외국인이 저를 보면 미국 사람인가 많이 물어보는데 그냥 유럽 사람이라고 한다. 유럽 어디냐고 물어봤을 때 아제르바이잔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고싶다”라고 나라를 알리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