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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쌍갑포차’ 황정음, 결혼 후에도 인형 같은 근황…‘남편 이영돈이 반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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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하는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검정색 벨벳 드레스와 흑발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머리 위의 작은 왕관은 귀여운 매력까지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맨날 더 예뻐지는 건가요?”, “진짜 인형 같다”, “미모 여전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5세인 황정음은 지난 2002년 슈가 1집 앨범 [Tell Me Why]으로 데뷔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드라마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차기작으로 ‘겨울새’,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등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돈의 화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에서 활약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8년 ‘훈남정음’ 종영 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황정음은 2020년 방영되는 ‘쌍갑포차’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을 전망이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전 프로골퍼 선수 이영돈과 결혼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7년 아기를 출산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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