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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투4' 정미애, 다이어트 후 85kg → 66사이즈로…"송혜교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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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나이 38세)가 배우 송혜교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미애는 '미스트롯' 출연 당시와는 달리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미애는 "'미스트롯' 출연 당시에 출산 두 달 만에 나가서 85kg였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그러면서 "출연 당시에 맞는 옷이 없어서 2XL, 3XL를 해외에서 시켰는데 그것도 맞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제작해서 입었다"며 "지금은 조금 큰  66사이즈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송가인은 정미애에게 송혜교를 닮았다고 했고, 정미애는 "그 얘기 하지 말아라. 예전에 어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노홍철 씨가 '살 빠지고 송혜교 닮았다'고 했는데 악플을 너무 많아 받았다"고 안절부절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와 다른 출연진들은 "진짜 닮았다", "얼굴이 있다"고 말했고, 이후 정미애는 "이 얘기를 최근에 들은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정미애 진짜 송혜교 닮았다", "노래도 잘하고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2 '해피투게더4'는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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