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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나이 잊은 힙한 ‘슈스스’ 패션…허지웅과 포옹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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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연이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 Ho Ho Merry Merry Christmas~크리스마스 이브 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연은 올블랙 코디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빨간 아우터 하나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그는 스타일리스트다운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다이어트 1일 1식하시는 건가요” “언니 기안84랑 화보 찍을 때 원피스 뭔가요” “한혜 연님 요즘 반쪽 되셨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연 인스타그램
한혜연 인스타그램

1972년생 올해 나이 48살인 한혜연은 유명 스타일리스트다. 그는 김정은, 정지훈, 김태희, 한지민 등 스타들의 패션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혜연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것은 방송을 통해서다. 그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마이 리틀 텔레비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이로 인해 그에게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는 뜻을 지닌 ‘슈스스’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다. 

최근 한혜연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이자 작가 허지웅과의 친분으로 주목받았다. 허지웅은 한혜연을 보고 “잘 지냈어? 더 이뻐졌다”고 반갑게 포옹했다. 

한혜연 또한 그를 토닥이며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선 썸 금지다”고 엄포를 놓자 이시언은 “40대 이상은 허락해주자, 언제까지 썸을 금지할 생각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지웅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한혜연보다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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