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백종원이 장수군 특산물을 이용한 한우국밥과 사과피자 영업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장수 한우와 사과를 이용해 덕유산 휴게소에서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이날 백종원을 비롯한 김동준-김희철-양세형은 장수군 특산물을 이용한 사과피자와 한우국밥 오전 장사를 시작했다. 오전 장사 결과 한우국밥 83인분과 사과피자 45인분 판매에 성공했다.
고된 장사 후 찾아온 꿀 같은 점심시간에는 백종원표 볶음밥이 펼쳐졌다. 신들린 웍과 함께 장수 한우까지 합세한 볶음밥의 비주얼이 군침을 자극했고, 남다른 직원 복지에 멤버들 역시 잇몸 미소를 감추지못했다.
이렇게 완성된 한우국밥에 볶음밥까지 맛 본 김동준과 양세형은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김동준은 “복지가 너무 좋아서 장기 취직하겠습니다”라며 구직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한우국밥과 사과피자가 판매된 덕유산 휴게소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에 위치한다.